인권위가 무슨 장난도 아니고 - 현병철이고 김옥신이고, 듣보잡은 가라 - 인권위 위원장에 이어, 인권위 사무총장 자리에도 또 듣보잡인 사람이 내정되었다고 한다.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 자리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김옥신 씨라는 사람은 헌병철 씨와 마찬가지로 수십년 인권운동 해온 사람들도 이름 한 번 들어본 적 없고 인권 관련 활동은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대체 어디에서 그렇게 듣보잡인 사람들을 잘 데려오나 모를 정도인데, 이건 뭐 인권위를 듣보잡들로 채워넣으려는 집요함마저 느껴진다. 인권 자체가 듣보잡 취급받는 것 같은 더러운 기분이다. 김옥신 씨는 변호사라고 한다. 상법을 전공하고, 판사를 했었고, 기업 고문 변호사 일을 주로 해온 사람이란다. 민법을 전공하고 ‘물권’에 대한 논문을 써오고 대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