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장자유 2

[참세상] 내 손으로 만드는 학생인권조례...주민발의 현장을 가다

내 손으로 만드는 학생인권조례...주민발의 현장을 가다 청소년, “인권조례 절실”...4월26일까지 8만2천명 서명필요 김도연 기자 2011.03.09 00:33 “차별과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동참해 주세요.” 쌀쌀한 바람이 오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재촉하던 8일 오후, 신촌역 앞에서는 서울 학생인권조례 주민발의 서명운동이 한창이다. 한 명이라도 더 붙잡아 서명을 받고 싶지만 3월답지 않게 추운 날씨 때문에 지나치는 이들의 걸음을 멈추게 하기가 쉽지 않다. 주민발의 기한을 49일 남겨둔 이날, 여섯 시간 동안 거리에서 받은 서명지는 100여 장 남짓. 조례제정을 현실화하기 위한 서울시 유권자 1%, 8만 2천 명까지는 아직도 갈 길이 멀고 걸음은 더디기만 하다. 때문에 학생인권조례제정운동 서울본부(서울..

걸어가는꿈 2011.03.10

학생인권 보장 7대 요구 문구 만들기....

"완전한 두발복장자유가 인권이심! 두발복장의 자유 보장하라!" '학교 분위기'와 '통일성'을 위해 규제한다고? 그게 정말로 인권과 개성을 짓밟을 이유가 될 수 있는 거야? 우리는 어른들의 인형이 아냐! 두발복장규제는 신체의 자유, 표현의 자유, 개성의 권리를 짓밟는다! 완전한 두발자유화가 당연한 거고 두발규제가 있는 게 이상한 거라구~ 옷 입기 귀찮아서 교복이 편하다는 '귀차니즘'도, 경제적 불평등을 감추려고만 하는 '감추니즘'도 그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규제하는 복장규제는 명백한 인권침해다! 불합리하고 반인권적인 두발복장규제를 없애라! "우리는 공부하는 기계가 아니다. 강요되는 자율학습, 보충수업... 입시공부 그만!" 야간'자율'학습? 하기 싫대도 강제로 시키는 데가 널렸는데? 보충수업도 다 강제로 ..

걸어가는꿈 2009.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