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블로고스피어에서 이슈가 되는 떡밥들에 대한 포스팅은 잘 하지 않는 편이다. 그런 떡밥들 중에서도 나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거나 내가 청소년인권운동을 하는 활동가로서 발언할 만한 거리가 있는 내용에 대해서만 글을 쓰려고 한다. 그런 면에서 이번에 정명훈 씨 관한 떡밥들은 내가 발언할 만한 거리가 별로 없는 쪽에 속하고, 그래서 딱히 말을 하려고는 하지 않았지만, 글을 주욱 읽어보다보니 좀 황당스러워서 짧게 남긴다 -_-; 정명훈 씨의 반응이 '상식적'이라고 하는 글도 봤고, 밤 늦게 찾아간 사람들이 무례하고, 그거 가지고 기사 올리는 게 또 전도했다가 거절당해서 열받은 전도인 같다는 글도 봤고, 이런 건 기사가 아니라는 글도 봤는데, 뭔가 핀트가 어긋난 것 같다. * 현재로서는 레디앙 기사 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