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직 3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성명서] 교사들과 학생·청소년들의 정치적 자유가 물로 보이니?

교사들과 학생·청소년들의 정치적 자유가 물로 보이니? -교사시국선언 대량징계 탄압에 대한 청소년인권행동‘아수나로’의 입장- 지난 6월 18일 1만6천여 명의 교사들이 민주주의의 후퇴와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 등을 비판하는 교사시국선언을 발표했다. 그리고 이에 대해 26일 교과부에서는 교사들의 정치적 중립성 등을 문제 삼으며 서명을 주동하거나 서명에 적극 동참했다고 판단되는 교사 88명을 선별해서 해임이나 정직 등의 중징계를 하고 검찰에 고발을 했다. 더군다나 정부에서는 이에 항의하는 서한을 전달하려고 하는 교사들 16명을 연행하기까지 했다. 교과부가 이번 징계의 주요 근거로 삼고 보수 단체 등이 교사시국선언을 비난한 주요한 논거 중 하나가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그리고 교사의 '정치활동 금지'이다. 그들..

걸어가는꿈 2009.07.02

도둑괭이 최혜원 해직교사의 변 - 나는 전교조가 아니라 조선 동아가 부끄럽다!

일제고사 관련해서 해직된 최혜원 교사가 쓴 글입니다. 알리기 위해 여기저기 퍼나르고 있답니다 @_@ 이 글을 많이 추천하시거나 덧글을 남기지 않으셔도 좋으니- 부디 많이 퍼날라주시길---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166970 (원문) 해직교사의 변 - 나는 전교조가 아니라 조선 동아가 부끄럽다! [1] 도둑괭이 번호 2166970 | 2009.01.11 IP 218.153.***.199 조회 52 9일, 10일 이틀 간 저희 반 아이들과 함께 고양이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딱 한 번이라도 교장, 교감과 경찰들의 감시 없이 아이들을 만나 뛰어놀고 싶단 맘에 얼마나 설레이며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걸어가는꿈 2009.01.11

23일, 일제고사에 굴욕 주기 도와주세요!

요즈음 일제고사 선택권을 학생/학부모들에게 보장하려고 했던 서울의 교사들 7명이 해임/파면당한 사건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생들과 학교들을 서열화시키고 학생인권 침해나 입시경쟁을 더 빡세게 만드는 일제고사가, 23일에 또 있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이번엔 중학교 1학년,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입니다. 지난 10월 일제고사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던 거였는데, 이번 일제고사는 전국의 교육감들이 모여서 하기로 결정한 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제고사 반대 청소년모임인 'Say No'에서 이번 일제고사에도 시험거부와 등교거부로 "일제고사에 굴욕을" 안겨주기로 했습니다. ^^;; 등교거부로 아예 학교에 안 가기, 시험거부로 학교에 가더라도 백지로 내거나 OMR 카드에 "KIN", "NO" 등..

걸어가는꿈 2008.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