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를 하려고 하는 X들에게 묻고 싶었어요.
그 X는 X에 무슨 의미가 있니? 하고.
아마도 X들은 그냥 내가 하고 싶어서, 재미있을 것 같아서 하는 거라고 하겠지요.
나는 그래 그렇구나. 재밌게/좋게 해보렴. 이라고 말해야 하겠지요.
그리고 나는 혼자서 X를 하면서 말할 거예요.
X 같은 X들.
나는 아무도 X하지 않았으니까 됐죠? 아무도 안 들었잖아요.
X엔 행복이 먼저라구요?
X는 이해할 수 없다구요?
X는 대단하다구요?
X는 미안하다구요?
물론 그렇겠죠, X 같은 X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