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과거 청소년운동 동료였던 정의당 강민진 대변인의 대변인직 사퇴를 촉구합니다. 지난 2019년 8월, 우리 단체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준)(이하 ’지음(준)‘)’의 활동가이자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공동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던 강민진(청소년운동에서는 ‘쥬리’라는 이름으로 활동함) 활동가가 정의당 청년 대변인에 취임한 바 있습니다. ‘지음(준)’은 2018년에 강민진 활동가가 주도적으로 제안하여 새롭게 꾸려진 단체입니다. 우리는 지난 2018년 6월부터 주 1회 회의를 하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활동가 단체를 만들어가고자 했고, 2019년 3월부터 8월까지는 아름다운재단의 공익단체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 등을 준비하며 “우리가 지어나갈 청소년인권운동의 새로운 길”을 함께 꿈꾸었습니다. ‘청소년인권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