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검열 2

[보도자료] 교도소 '서신검열 대상자' 지정은 인권침해

보/도/자/료 수 신 : 각 언론사발 신 :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사)천주교인권위원회제 목 : 교도소 ‘서신검열 대상자’ 지정은 인권침해날 짜 : 2012년 11월 8일(목)문 의 : 따이루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활동가, 010-7270-1900) 강성준 (천주교인권위원회 활동가, 02-777-0641, 017-344-5808) 교도소 ‘서신검열 대상자’ 지정은 인권침해여주교도소 “내부 사안을 트위터 통해 유포” … 국가인권위 진정 1.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로 여주교도소에 수용된 유윤종(활동명 공현) 씨가 지난 9월 7일 ‘서신검열 대상자’로 지정되었습니다. 이에 우리 단체들은 공현 씨에 대한 ‘서신검열 대상자’ 지정 취소 등을 요구하며 11월 8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별첨..

걸어가는꿈 2012.11.08

[인권오름]감옥에서 트윗질하기 어렵다

감옥에서 트윗질하기 어렵다 여주교도소의 서신검열 등에 마주하고 공현 9월 7일 오전, 여주교도소 고충처리반 직원이 날 찾아왔다. 하는 얘기인즉, 내가 서신검열 대상자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접견할 때 직원이 들어와 입회할 수도 있다고 했다. 확정된 건 아니라기에 며칠 뒤에 확정 되려나 생각했는데 바로 그 날 오후 서신을 나눠주는 담당 직원이 와서 공식 통보를 했다. 서신검열 대상자가 됐다고. 그 직원은 자신도 안타깝게 생각한다, 고충처리반과 잘 이야기를 해봐라, 상부의 의지가 반영된 거다 등의 말을 했고, 내가 사유가 뭔지 여러 번 묻자 들고 온 문서를 보여줬다. 문서에 표시된 사유는 수용자 처우 또는 시설 운영에 대해 명백한 거짓 사실을 포함하고 있다고 의심할 만하다는 것, 그리고 소장이 필요하다..

걸어가는꿈 201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