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3

청소년활동기상청 활기 소식지 「활력소」 제1호 (2014.03.30.)

[소식들] 한 해의 시작, 새학기 대응 등에 분주한 단체들, 새 단체도 출범 (2014.01.01 ~ 2014.03.29.) 한 해의 시작. 유달리 사건사고와 궂긴 소식이 많았던 거 같은 느낌도 듭니다. 단체들의 포럼, 세미나 등의 소식도 많네요. 3월 새학기를 맞이하여 학생인권 이슈에서 분주한 모습도 보이구요. 새로 출범한 단체, 운동들에도 응원과 연대의 마음을 보냅니다. (by 공현) [목소리들] 서울학생인권조례개악대응, 청소년노동자 사망, 역사교과서, 청소년의 성 실태 조사 등 (2014.01.01 ~ 2014.03.29.) 청소년운동단체들이 발표한 성명, 논평 등을 모아서 전합니다. 활동가들이 쓴 글도 전합니다. 서울학생인권조례 개악 대응, 청소년노동자들의 사망 사건, 역사교과서 논란에 대한 청소..

걸어가는꿈 2014.03.30

‘19세 미만’은 왜 ‘미성년자’가 되었나

다 쓰고 나서도 세상에 뭔 캠프 자료집으로 A4 7페이지짜리 글을 쓰나... 싶었던a 그냥 혼자 쓰다가 불 붙어서 마구 써버린... ‘19세 미만’은 왜 ‘미성년자’가 되었나 공현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활동가) 청소년인권캠프 별세상(2회) “별을 낚다!” 청소년들에게는, 법적으로 붙어 있는 다른 이름이 있습니다. “미성년자”라는 이름이죠. 민법에서는 만 20세 미만, 청소년보호법에서는 만19세(사실상 연20세) 미만, 공직선거법에서는 만 19세 미만 등등으로 그 기준을 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미성년자”라는 말을 듣고 기분이 나쁘지 않으세요? 미성년자라는 말은 ‘아직 성년이 아닌 사람’, ‘아직 완성된 나이가 아닌 사람’, ‘미성숙한 나이의 사람’이라는 뜻이잖아요. 이건 마치 장애인을 “비..

걸어가는꿈 2009.08.06

기독교적 명제의 요상한 혼합으로 도출되는 괴악한 이야기 : 아이 대량 살해??

기독교적 명제의 요상한 혼합으로 도출되는 괴악한 이야기 1-1. 성서에 보면 "너희가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란 말이 있다. 이 명제의 대우를 취하면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은 어린아이 같은 사람이다." 물론 이 말이 어린아이 같은 사람은 모두 천국에 간다는 말은 아니다. 그러나 천국에 가는 요소 중에 '어린아이와 같은' 것이, 신앙과 더불어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긴 한 것 같다. 그리고, 대개의 어린아이는 어린아이 같다고 하자. 1-2. 어느 사람이 어린아이들, 특히 그 중에서도 교회에 다니며 예수-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가진 어린아이들을 죽인다. 고통 없이 단숨에 편안하게 죽이는 도구(약이라거나)를 개발해서 죽인다. 살해당한 아이 분들은 증오나 분노를 느끼지 ..

딱딱한꿈 2009.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