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꿈2011. 3. 1. 08:45



2월 26일 토요일, 갑자기 택배에서 전화가 왔는데, 신림동 집에 택배가 온 거다...
근데 나는 이미 2월 20일에 수원으로 이사를 했다 -_-;;;

할 수 없이 밤중에 신림까지 택배 찾으러 갔는데;;
여러분 저 수원으로 이사했습니다. 혹시 뭐 보내실 거 있으면 신림으로 보내시면 안 됩니다!!


여튼 찾으러 갔더니 양철북출판사에서 보낸 책 신간이었다.

책은 『토머스 페인 유골 분실 사건』
내가 고등학교 때 감명 깊게 읽었던 "상식/인권"의 저자인 토머스 페인의 말년, 그리고 그 유골에 얽힌 여러 시대 여러 활동가들의 이야기.

작가가 된다는 건 출판사로부터 신간을 공짜로 한권씩, 연락 없이 받아볼 수 있는 특권을 누린다는 것.
그에 따르는 책임은 서평을 써줘야 할 의ㅁ...(??)


여하간 한윤형 씨의 『안티조선운동사』를 사서 얼마 전에 다 읽은 참이었다.

곧 리뷰를 하나 써서 올릴 건데...


『토머스 페인 유골 분실 사건』도 얼른 읽어야지.
근데 양철북 출판사에서 책 보내면서 끼워 보낸 소개 글에 "연민" 어쩌구 했는데
활동가인 내 입장에선 이거 비참한 토머스 페인의 말로를 읽는 게 남 일이 아닌 거 같아서 -_-;;;;;;;;;;;;;;
앞부분 읽을 때 정말 우울해짐

"나는 아무것도 철회하지 않아"
Posted by 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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