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선거 7

[선거운동정보] 레알교육감후보 기호0번 청소년 레알 소식지~

레알교육감후보 기호 0번 청소년 선거운동본부 활동 소식 출마선언 기자회견 서울 수원 창원 광주 각지의 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레알교육감후보 기호0번 청소년’의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지역마다 특색있는 기자회견이었습니다. 서울 수원 창원 레알 교육감 후보 기호 0번 '청소년' 출마의 변 "어른들만의 정치 빠염! 이제 우리가 직접 한다!" 정치를 한단다. 우리를 빼고서. 교육감 선거라는 것도 한단다. 우리는 빼고서. 그동안, 우리 청소년들은 항상무시당해왔다. 우리가"우리 얘기 좀 들어봐!" 이러면 "철 없이 개기지 말고 어른 말 좀 들어라! 쯧쯧" 이런 소리가돌아왔다. 우리가 정치적인목소리를 내면서 집회를 하면 "어디서 세뇌당하고 와서 하는 헛소리"가 되곤 했다. 그러나 자신이 살고 있는 사회의 결정에 참여할..

걸어가는꿈 2010.05.26

레알교육감후보 기호0번 청소년, 알리는 전단지;

앞면 레알교육감 후보 청소년이 요기 있네? 만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겐 선거권이 없습니다. 선거운동도 못하고, 정책이나 후보에 대해 발언하거나 활동할 수도 없습니다. 교육정책이든 청소년보호법이든 우리에 관한 일에서도 청소년들의 의견은 아웃오브안중입니다. 청소년의 정치활동은 학칙으로든 법으로든 금지되기 일쑤입니다. 학교운영에도 학생들은 참여할 수 없습니다.“너희 잘 되라는 거야”라며 어른들이 맘대로 정하는 일들은 많지만, 우리 의견을 듣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어디에도 참여할 자리가 없는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란 먼 이야기로만 들립니다. 자신과 관련된 일에 의견을 낼 수 있는 것은 인권입니다. 누구들이 맘대로 정한 미성숙의 잣대로 잘라버릴 만한 것이 아닙니다. 나이가 적어도 당연히 정치에 참여하고 말하고 들..

걸어가는꿈 2010.05.22

레알 교육감 후보 기호0번 청소년!

오늘 기호0번 청소년 후보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기사는 여기에서 확인 프레시안 오마이뉴스 한겨레 (이건 사진만 잘 나온 포토 단신;) 사실 이거 기자회견이랑 블로그랑 카페랑 준비해놓느라 어제 거의 철야를 했는데(1시간 반 수면) 오늘 아침에 민방위 훈련 때문에 길 막혀서 결국 다들 늦게 시작하고 뭔가 비리비리하게... 아오 ㅠ_ㅠ 민방위 훈련 미워 레알 교육감 후보 기호 0번 '청소년' 출마의 변 "어른들만의 정치 빠염! 이제 우리가 직접 한다!" 정치를 한단다. 우리를 빼고서. 교육감 선거라는 것도 한단다. 우리는 빼고서. 그동안, 우리 청소년들은 항상 무시당해왔다. 우리가 "우리 얘기 좀 들어봐!" 이러면 "철 없이 개기지 말고 어른 말 좀 들어라! 쯧쯧" 이런 소리가 돌아왔다. 우리가 정치..

걸어가는꿈 2010.05.14

(인권단체 항의서한) 이삼열 전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대위 경선 후보의 행보를 우려하며……

이삼열 전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대위 경선 후보의 행보를 우려하며…… 여느 때보다 스산한 4월입니다. 좀처럼 따뜻해질 줄 모르는 날씨 탓도 있겠지만, 뒤통수를 때리는 것 같은 여러 불쾌한 소식 때문에 몸도 마음도 편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는 교육현장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안고 서울시 민주진보교육감 범시민추대위원회(아래 추대위)에 참여했던 인권단체들입니다. 하루치 신문만 읽어도 분노 수치가 한없이 올라가는 요즘, 4월 23일 추대위 경선과정에 참여했다 사퇴한 이삼열 씨가 발송한 전자우편을 받았습니다. 경선 투표 바로 전날까지도 추대위 후보로서 토론회에 참석했던 이삼열 씨가 경선 당일(지난 4월 14일) 아무런 이유도 밝히지 않고 느닷없이 사퇴한다는 뜻을 문자로 통보했을 때의 황당함이 아직도 채 가시지 않..

걸어가는꿈 2010.04.30

전국 교육감 선거와 학생인권조례 관련 상황

전국 교육감 선거와 학생인권조례 현황 공현(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 2009년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서 김상곤, 권오일 후보가 단일화하여 김상곤 교육감이 당선되었고, 이후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은 이른바 민주․진보교육감으로서 어느 정도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사례와 이명박 정권의 교육정책에 태클을 걸 유력한 존재로 지역 교육감들이 절실한 점, 그리고 교육운동 주체들의 힘의 부족 같은 여러 상황들이 중첩되어, 전국의 교육운동 단체들은 전부 이번 6월 2일 교육감 선거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교육희망네트워크라는 이름이든 민주진보교육감 추대위원회라는 이름이든 교육연대라는 이름이든, 일정한 형태로 지역별로 민주․진보(혹은 반MB)적인 교육감 단일 후보를 추대하여 밀어주는 활동이 이..

걸어가는꿈 2010.02.26

혹시 어른들만을 위한 교육감 선거?

민들레에 기고한 글입니다. 다음호에 실릴 거예용 ~_~ 혹시 어른들만을 위한 교육감 선거? 공현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인권활동가 emptyyoon@naver.com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하고 끝나버린 다른 여러 지역의 교육감 선거와 달리 서울특별시 교육감 선거는 특별하게 주목을 받고 있다. 수도권에 지나치게 많은 인구와 시설, 경제, 정치 등이 밀집되어 있는 대한민국의 특성상 어쩔 수 없나 싶기도 하지만 좀 씁쓸하기도 하다. 서울특별시 교육감 선거가 주목을 받아서가 아니라, 다른 지방의 교육감 선거들이 주목을 받지 못해서 말이다. 교육감 직선제는 분명 커다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교육감 선거가 가지게 된 이명박 정권의 교육정책에 대한 중간 심판이라는 시기적 의미는 우선 제쳐두더라도..

걸어가는꿈 2008.07.24

서울시교육감 후보 기호0번 청소년? ㅋㅋ

기호 0번, 사실 그 누구보다도 0순위로 선거에 참여했어야 했을 후보가 나왔다. 바로 "청소년" 7월 17일에 서울 선관위 앞에서 출마 선언을 한 청소년 후보. (기자회견 제목이 "청소년 빠진 교육감 선거 한 달도 못가 2MB 된다"다 ㅋㅋ) 프레시안 기사 한겨레 기사 이 후보는 어느 한 사람이 스타가 되는 걸 원하지 않기 때문에, 벽보 촬영도 가면을 쓰고 햇고 집단 후보 "청소년"으로 나왔다고 한다. http://csn08.tistory.com 청소년 후보의 블로그다 ㅋㅋ 정말 캐발랄한 선거운동이 되길 바라며.

걸어가는꿈 200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