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박이 4

인권위원장에 현병철(현듣보) 씨...? 이명박은 인권이 듣보잡으로 보이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으로 현병철 씨가 내정되었답니다. 무슨 법학 교수이고... 한양사이버대학 학장이라네요. ... 그리고 바로 내일 임명한다네요 -_- 무슨 내정 발표하고 하루만에 임명해버리는 이런 X 같은 경우가 있나 모르겠습니다. 이명박은 임명도 불도저식이군요. 현벙철 씨가 어떤 사람이냐... 하면 인권운동 분야에서 이야기하면, 뭐 그냥 듣보잡 입니다 -ㅂ- 미디어스 기사 표현대로 현듣보(미디어스 기사 링크)랄까요 돈은 많다고 합니다. 갑부 집안이라구요. 현대그룹 어느 이사 분과도 친척 관계라고 합니다. 부자 정부답군요. 오늘 청와대 앞에 청운효자동 사무소 앞에서 인권단체들이 인권위원장 내정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했는데 그 자리에서 17년간 인권운동을 해왔다고 밝힌 류은숙 씨는 17년 동안 이름 한 ..

걸어가는꿈 2009.07.16

제13회 인권영화제 불허! 청계광장이 경찰 거냐?

지난 2, 3월 이전부터 점찍어놓고 있었고 시설관리공단에 사용료까지 다 납부해서 사용 허가를 받았던 제13회 서울인권영화제가 무산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서울인권영화제는 1996년 "표현의 자유"를 외치며, 인권운동사랑방 서준식 씨가 구속되고 상영장 대여가 금지되는 등의 온갖 탄압을 뚫고서 인권을 옹호하는 영화, 인권을 말하는 영화, 그리고 상영 자체가 표현의 자유를 위한 투쟁인 영화들을 상영해왔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건 무료란 것!? *_*) 사전심의-검열에 반대하면서 심의를 받지 않고 상영해왔는데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고 작년부터는 심의 없이는 상영관 대여가 안 된다고 하여 마로니에 공원에서 야외 상영을 하면서도 인권영화제는 자신의 원칙을 지켜왔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사전심의에 응하지 않고, 상영관..

걸어가는꿈 2009.06.03

투덜리즘 : 명박이 치하의 꿈높현시

오답 승리의 희망(오승희) 8호에 실을 글 투덜리즘 : 명박이 치하의 꿈높현시 청소년들은 아프다. 명박이 정부는 청소년의 삶을 학대하고 있다. 아니다. 명박 이전부터 청소년 학대는 벌어져왔다. 다들 모른 체하고 있었을 뿐이다. 많은 사람들이 ‘4.15학교자율화’ 조치가 어쩌구 떠들지만 이미 ‘수준별 이동수업’이라는 과목별 ‘우열반’, 0교시, 보충수업, 강제종교수업 등은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언어영역 쉽게 내서 1교시 끝나고 자살하는 일 없게 한 거 말고는 한 게 없었다. 입시경쟁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자살할 동안에, 많은 학교에서 버젓이 강제야자와 강제보충수업이 시행되는 동안에, 정답과 경쟁을 강요하는 교육이 계속되는 동안에, ‘노간지’(놈현)는 어디서 뭘 하고 있었나? 그래, 어쩌면 교..

걸어가는꿈 2008.07.05

'미친소'(but 아픈소)가 무서운 우리, 그리고 우리도 정말 미치겠다 -_-

------------------------------------------------------------------------------------------------------------------------------------------------------------------------------------------------------------------------------------------ 헥헥 겨우 다 만들었네 ㅠㅠㅠ 아 그런데 두번째 장은 글자 수가 좀 많은데 줄이려고 애를 써봤지만 어렵군요 음음... 나름 아수나로에서 고심과 논의 끝에 만든 전단지 디자인입니다... 촛불집회나 촛불문화제 등등에 가서 뿌릴 내용으로;; 아앍 거의 밤을 샜더니 죽을 거 같아 -_- ------..

걸어가는꿈 2008.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