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2

뒷북 같지만, '길거리에서 학생들 패고 협박하는 교사!?'에 대한 후속 변론

본글 길거리에서 학생들 패고 협박하는 교사!? 아 뭔가 뒷북 같아서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씁니다. (정작 노말로그의 해당글은 비공개인지 삭제인지 처리된 상태라서.) 변명하자면 그 글에 워낙 덧글이 많이 달려서 덧글로 치고받고 하다보니 트랙백은 하나하나 꼼꼼하게 확인 못했고, 무한님의 트랙백은 바로 그 위에 있는 정명훈 씨 관련 글에 달릴 게 잘못 달린 건가? 하고 생각만 하고 내용은 안 보고 넘겼네요. 그 뒤로는 책 출판이랑 오승희 편집 문제 때문에 좀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겨우 시간이 남아서 며칠 전에 블로그를 좀 돌아봤는데 4월 7일인가 8일 쯤에 유입경로에 노멀로그로부터의 유입이 있길래- '응? 왜 여기서' 하고서 봤더니 '펜으로 죽은 음악가 정명훈'이란 글인데 밑에는 제 글 이야기도 있더군..

걸어가는꿈 2009.04.13

정명훈 씨 떡밥에 대한 짤막한 몇 마디

특별히 블로고스피어에서 이슈가 되는 떡밥들에 대한 포스팅은 잘 하지 않는 편이다. 그런 떡밥들 중에서도 나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거나 내가 청소년인권운동을 하는 활동가로서 발언할 만한 거리가 있는 내용에 대해서만 글을 쓰려고 한다. 그런 면에서 이번에 정명훈 씨 관한 떡밥들은 내가 발언할 만한 거리가 별로 없는 쪽에 속하고, 그래서 딱히 말을 하려고는 하지 않았지만, 글을 주욱 읽어보다보니 좀 황당스러워서 짧게 남긴다 -_-; 정명훈 씨의 반응이 '상식적'이라고 하는 글도 봤고, 밤 늦게 찾아간 사람들이 무례하고, 그거 가지고 기사 올리는 게 또 전도했다가 거절당해서 열받은 전도인 같다는 글도 봤고, 이런 건 기사가 아니라는 글도 봤는데, 뭔가 핀트가 어긋난 것 같다. * 현재로서는 레디앙 기사 외에 ..

지나가는꿈 2009.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