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운동 43

청소년신문 [요즘것들] 제2호 (2014.09.10.)

청소년신문 [요즘것들] 제2호펴낸날 : 2014.09.10. 아니, 이보시오 학교 양반! 그게 무슨 소리요? 방학이 20일이라니! 청소년신문 [요즘것들] 제2호 순서 특집 : "아니, 이보시오 학교양반! 그게 무슨 소리요? 방학이 20일이라니!" [Special] 1. 방학이 짧다 - 다른 나라에 비해 적은 방학, 왜? 2. 방학아 방학아 어디 숨었니? [한컷태클] 학교의 설득, 설득력은 없다? [소식] 경쟁에 쫓겨 사라진 학생들의 쉼 [소식] "학교를 더이상 감옥이나 수용소로 만들지 마세요 [인터뷰] “희생이 헛되지 않으려면 사회가 변화해야 할 텐데…” [리뷰 ver.청소년] 당신을 유혹하는 '진짜 마시멜로'는? [청소년의눈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노동? 봉사? 착취? [청소년24시] 1. 떨어진 등수..

걸어가는꿈 2014.09.16

삐삐롱수다킹, 할까말까 - 병역? 거부? (4/28)

[청소년활동기상청 '활기']에서는 함께 공론화해서 논의하기는 어려웠고 혼자만의 고민으로는 답을 얻기 어려웠던 주제들에 대해 함께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지려 토론회보다는 가볍지만 수다회보다는 조금의 무게를 더한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개인적 고민들이 결코 개인만의 고민이 아니었기에...병역의 문제, 대학의 문제, 가정의 문제, 연애의 문제.... 어찌 생각해보면 지극히 개인적인 고민 일 수 있지만 ‘갈지, 말지’ ‘할지, 말지’라는 선택의 문제를 넘어서 이 문제들을 둘러 싼 마음의 불편함, 깜깜함, 미안함 들을 함께 마음 터놓고 얘기 해보고자 합니다. 자신의 문제를 과감하고 당당하게 헤쳐 나가는 ‘삐삐’처럼! 현재 고민 중인 사람, 고민을 끝 낸 사람, 고민을 안 해 봤지만 함께 얘기 나누고 싶은 사람 누구든..

걸어가는꿈 2014.04.21

청소년활동기상청 활기 소식지 「활력소」 제1호 (2014.03.30.)

[소식들] 한 해의 시작, 새학기 대응 등에 분주한 단체들, 새 단체도 출범 (2014.01.01 ~ 2014.03.29.) 한 해의 시작. 유달리 사건사고와 궂긴 소식이 많았던 거 같은 느낌도 듭니다. 단체들의 포럼, 세미나 등의 소식도 많네요. 3월 새학기를 맞이하여 학생인권 이슈에서 분주한 모습도 보이구요. 새로 출범한 단체, 운동들에도 응원과 연대의 마음을 보냅니다. (by 공현) [목소리들] 서울학생인권조례개악대응, 청소년노동자 사망, 역사교과서, 청소년의 성 실태 조사 등 (2014.01.01 ~ 2014.03.29.) 청소년운동단체들이 발표한 성명, 논평 등을 모아서 전합니다. 활동가들이 쓴 글도 전합니다. 서울학생인권조례 개악 대응, 청소년노동자들의 사망 사건, 역사교과서 논란에 대한 청소..

걸어가는꿈 2014.03.30

교육도 연대도 '평등'에서 시작해야

http://www.redian.org/archive/68571 교육도 연대도 '평등'에서 시작해야 [반론] 서윤님의 레디앙 칼럼 글에 대한 반론 By 공현/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활동회원 / 2014년 3월 28일, 9:50 AM 제가 활동하는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는 2014년 3월 21일, “반핵과 탈핵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여러분께, 질문이 있습니다.”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아수나로 인천지부가 3월 20일에 열린 에서 이 행사의 표어 등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고 배포한 전단지의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같은 내용을 온라인에도 게시한 것입니다. 그 뒤에 아수나로의 회원이며 페이스북 녹색당 그룹에도 가입되어 있던 이가 그 글을 페이스북 녹색당 그룹에 올리면서 페이스북에서 ..

걸어가는꿈 2014.03.28

전교조 숨통 조인 한국 사회, '한고학연'의 추억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131018194901§ion=03 전교조 숨통 조인 한국 사회, '한고학연'의 추억 교육체제 내 결사자유 박해에 동병상련 공현 청소년인권행동아수나로 활동가"나는 전교조가, 더 정확히 말하면 교사들이 지금보다 더 학생인권에 대해서 교육도 많이 받고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과 별개로 교사들의 노동조합의 권리도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들의 권리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것이다. 요컨대, 나는 전교조를 보면서 자꾸 한고학연이 떠오르고 광고협, 부고협, 마창고협 등이 떠오르는 것이다. 학교에서 결사의 자유를 무시당하는 같은 처지의 사람들끼리의 공감이라고나 할까? 오지랖이 넓은 ..

걸어가는꿈 2013.10.25

<파란만장 -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 백서> 9월 16일이면 주문 신청 마감!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의 활동 기록을 모두 모은 백서! 3000여쪽의 대기록!!2013년 9월 16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서 만드니까, 바로 내일이 마감입니다. 마감 임박!! 주문은 여기서 하세요~ http://bit.ly/18gwlVA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 백서 (6년의 활동을 담은) 파란만장 “‘청소년인권운동’이란 걸 한번 제대로 일궈내보자” 그렇게 시작했던 우리들의 활동.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6년의 활동 역사를 백서 몇 권에 담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반짝거림, 벅차오름, 두근거림, 이 모든 것들을 고스란히 전하지는 못해도 우리들의 파란만장함을 기록하고자 했습니다. 자료, 선례, 반면교사, 그리고 든든한 길동무가 되어줄 이 모든 기록들을, 청소년인권운동에 관심..

걸어가는꿈 2013.09.15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인천 청소년 1515인 시국선언 (2013.09.07.)

[시국선언문]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인천 청소년 1515인 시국선언 18대 대선에서 국가정보원 소속 직원들이 온라인에서 조직적으로 특정후보를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리는 등 여론을 조작했다. 국정원의 선거개입은 국정원의 실체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박정희 정권 시절 중앙정보부로 불렸던 국정원은 당시에도 선거개입을 했었다. 국정원은 민주주의와 인권을 짓밟아온 역사를 갖고 지금까지도 권력의 하수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도 국정원은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 등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대선 삼일 전 경찰은 여론조작의 증거를 확보하고도 수사 결과를 거짓으로 꾸며 발표했다. 당시에 “국정원 직원이 다수의 아이디를 사용한 증거는 나왔으나, 댓글을 단 흔적은 나오지 않았다”는 말도 안 되는 중간수사 결과를 발..

걸어가는꿈 2013.09.14

[아수나로 성명] 우리는 두렵다, 그래서 말한다. - 국가정보원 발, 우리 사회에 퍼져가는 ‘종북몰이’ 탄압에 대해

http://cafe.naver.com/asunaro/50268 [성명] 우리는 두렵다, 그래서 말한다. - 국가정보원 발, 우리 사회에 퍼져가는 ‘종북몰이’ 탄압에 대해 정말이지 말 그대로 시절이 수상하다. 국가정보원은 자신들이 선거 때 온라인에서 여론 조작을 벌여온 것이 드러나자 ‘종북세력을 막기 위해서’였다고 말한다. ‘종북세력’을 막기 위해서란 명분만 있으면 법이 정한 권한을 벗어나도 된다는 생각을 보여준 것이다. 그러던 국가정보원은 지난 8월 28일, 통합진보당 이석기 국회의원 등이 “내란예비음모”와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죄” 혐의로 압수수색을 하고 통합진보당 당원들 등을 체포했다. 그 뒤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도 국회에서 거의 광속(狂速)으로 통과되었고, 이석기 의원은 구속된 상태이다..

걸어가는꿈 2013.09.13

주간경향 특집 : 2008년의 '촛불 청소년'

[특집| 2008년의 ‘촛불 청소년’]그들은 2013년에 다시 촛불을 들었을까 [특집| 2008년의 ‘촛불 청소년’]촛불 경험이 어떤 영향을 미쳤나 2008년의 촛불 청소년의 현재 2013년의 촛불 집회 참가 여부, 그 청소년들의 현재 상황 등을 추적한 기사. 흥미로운 시도라고 생각한다. 촛불집회가 조직적, 운동적 현상이 아니라 개인적 참여 경험으로 해석되어야 하는 건 슬픈 일이지만. 아, 두 번째 링크한 기사는 연구의 어려움을 토로한 기사이니 참고 삼아 보시길.

걸어가는꿈 2013.08.25

‘청소년운동론’ 예고편

『오늘의 교육 2013년 3․4월호』 ‘청소년운동론’ 예고편 지난 호 특집 에 대한 어떤 답변 공현 지난 호 《오늘의 교육》 특집이었던 , 그중에서도 특히 정용주의 ‘이제는 전교조 교사가 된 한 고등학생운동활동가의 고백’을 읽고 청소년운동에 대해 글을 써야겠단 생각에 펜을 들었다. 오해는 마시길. 이 글은 그 특집의 내용에 직접적으로 대답을 하는 것은 아니니까. 이 글은 내가 오래전부터 막연하게 품어 오다가 최근에야 구체화된 어느 욕심의 부산물이다. 바로 청소년운동이 무엇이며 어떤 것인지를 제시하는 글, 말하자면 ‘청소년운동론’을 쓰고 싶다는 욕심이다. 여기에서는 그 ‘청소년운동론’에 관한 구상 몇 가지를 보여 드리려고 한다. 따라서 이 글의 어떤 부분은 아직 채워지지 않은 미완성의 밑그림처럼 읽힐 수도..

걸어가는꿈 2013.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