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138

"학생인권으로 여는 행복교육의 오늘" - 학생인권 시민 연속 특강

"학생인권으로 여는 행복교육의 오늘" 학생인권 시민 연속 특강 ○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서울교육의 희망을 찾다” : 혁신학교-무상급식-학생인권조례에 담긴 교육철학, 학생의 인권과 자치 역량 강화가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가져올 수 있는 긍정적 변화가 무엇인지 살펴본다. : 3/14(월) 오후 7시 / 서대문구청 강당 ○ 이범희 용인 흥덕고 교장 “혁신학교와 학생을 존중하는 학교문화” : 수업혁신은 물론 학생 생활지도 혁신을 일구어내고 있는 흥덕고의 사례를 통해 학생의 인권을 존중하는 학교문화의 가능성을 찾아본다. : 3/16(수) 오후 7시 / 숭곡중학교 강당 ○ 정혜신 정신과 전문의 “폭력 트라우마와 체벌 없는 교육” : 학창시절 폭력의 경험이 우리 사회 문화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폭력 없는 사..

걸어가는꿈 2011.03.05

실종신고 - 제대로 된 교육과 학생인권을 찾습니다! (2011.03.19.)

실종신고 제대로 된 교육과 학생인권을 찾습니다. 중간기말부터 수능까지 시험을 폐지하라! 1년에 몇 번씩 학생들을 전전긍긍하게 하는 시험, 그리고 오직 시험을 위한 교육. 이명박 정부 이후 시험지옥은 나아지기는커녕 대놓고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시험을 위한 교육, 경쟁을 부추기고 등수에 목매게 하는 시험이 아니라 자신이 과거보다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보는 평가와 진단이 필요합니다. 대학 안 가도 먹고 살 수 있게 하라! 획일적 경쟁을 부추기는 줄세우기 없이 모든 학교는 평등해야 합니다. 대학 나와야 사람 대접 받고 그나마 먹고 살 수 있는 사회는 잘못된 것이지 않을까요?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에 떨지 않도록 학력·학벌로 인간을 평가하고 차별하지 않고 누구나 사람답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

걸어가는꿈 2011.03.05

[참세상] 학생인권조례 시대, 교사의 소통 방식은?

학생인권조례 시대, 교사의 소통 방식은?“교사 체벌에 학생 응대했다면 ‘정당방위’ 맞잖아”김도연 기자 2011.02.17 02:16 “교권이 무너지고 있다.” 경 기도의 학생인권조례 공포, 서울의 체벌금지 시행 이후 각종 매체들이 연일 ‘대드는 학생’ ‘매맞는 교사’ 등 ‘교사들의 수모’를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이들은 한국사회가 이렇게 교사들의 ‘권리’에 관심 가졌던 적이 있던가 싶을 정도로 혼신의 힘을 다해 ‘교권의 추락’을 우려했다. ‘체벌이 금지’된 ‘학생인권조례 시대’, 교권은 정말로 추락하고 있는가. 교사들이 직접 입을 열었다. 16일 학생인권조례제정운동본부 주최로 흥사단 강당에서 열린 ‘학생인권조례 시대, 교사가 말하다’ 토론회에서 교사들은 가장 먼저 자신들의 목소리를 왜곡하고 있는 언론에..

흘러들어온꿈 2011.02.17

국회도서관이 18금? 도서관 이용에 자의적 나이 제한은 차별

한국에는 최대의 국립도서관이자 '납본도서관'(모든 출판된 책 등을 의무적으로 내야 하는 도서관)인 곳이 2곳 있습니다. 하나는 국회도서관이고 다른 하나는 국립중앙도서관입니다. 그런데 그 두 곳 모두 이용에 연령 제한이 있다는 것 아시나요? 국회도서관은 18세, 중앙도서관은 16세를 기준으로 이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아수나로에서 그 문제에 대해서 토론하고, 뭐 국회도서관 점거(-ㅂ-)를 할 만큼의 여력은 없지만, 청소년들의 언론 기고로 문제제기를 해보았습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10127115740§ion=03 [프레시안] 18禁 도서관…"청소년들은 개념이 없다?" [기고] 국회도서관-국립중앙도서관 이용 나이 ..

걸어가는꿈 2011.02.03

[참세상] “간접체벌로 훈육? 우리가 개야?”...교과부 성토

“간접체벌로 훈육? 우리가 개야?”...교과부 성토 청소년, “간접체벌도 체벌, 학생인권 보장해야” 김도연 기자 2011.01.25 18:39 청소년들이 간접체벌 허용, 학교장에 학칙 제정 권한 부여, 문제 학생 지도를 위한 출석정지 도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교과부의 ‘학교문화 선진화 방안’(선진화방안)에 대해 성토를 하기에 이르렀다. 25일, 청소년들이 흥사단 강당에 모여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문화 선진화방안에 대한 분노와 우려들을 쏟아냈다. ‘학생인권․학교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교과부 시행령 개악저지 대책모임’ 주최로 마련된 이 자리에는 일반계 고등학생, 실업계 고등학생, 대안학교 학생, 탈학교 청소년, 중학생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했으며 멀게는 천안, 무주에서 걸음한 청소년들도 있었다. “간접체..

걸어가는꿈 2011.01.26

학교를 허가된 독재구역으로 만들고 싶은가? - 교과부의 반인권적 시행령 개악 시도를 반대한다

학교를 허가된 독재구역으로 만들고 싶은가? - 교과부의 반인권적 시행령 개악 시도를 반대한다 오늘 오전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학교문화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결국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되었다. 학생인권조례를 무력화하고, 학생인권 침해를 노골적으로 허용하는 시행령 추진을 공식화한 것이다. 이미 예전부터 학생인권조례제정운동 서울본부와 여러 교육․사회․시민․청소년단체들은 수차례의 기자회견을 통해 교과부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악 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반대의사를 분명히 밝히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시행령 개악을 공식화하고, 강행하는 교과부의 뻔뻔한 작태에 대해 우리는 차마 공식적으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오늘 교과부에서 발표한 내용은 ① 학교장의 학칙 제정 등 ..

걸어가는꿈 2011.01.17

[학생인권조례] 학생은 오리가 아닙니다!

오리가 아닙니다! 사육이 아닌 교육이 되어야 합니다! 정말 다사다난 했던 한해였습니다. 언제 갈까 싶었는데 어김없이 한해가 가고 또 새해가 옵니다. 한해를 정리하면서 지나가는 2010년과 함께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싶은 것들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입니까? 자연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는 4대강? 불법으로 민간사찰을 하고도 당당한 그들의 뻔뻔함?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남북한 상황? 가볍디 가벼운 나의 지갑 ㅠ.ㅠ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2011년에는 학교에서 차별과 폭력이라는 단어가 사라지고 학생과 교사의 인권이 서로 존중되는 행복한 교육이 새롭게 시작되길 바래봅니다. 연말연시, 추위에 떨고 있을 누군가를 한번쯤은 돌아볼 줄 아는 그대! 그대가 기억해야 할 또 하나의 생명체, 를 기억해주세요~ 학생인..

걸어가는꿈 2011.01.03

학생-교사-폭력-학생인권 문제에 대한 어떤 계산

학생인권조례 제정 운동 서울본부 홍보팀에서 언론기고를 하자고 제안해서 쓰게 된 글입니다. 아직 초안이니까 여러 가지 고쳐야죠;; 근데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만약 지면에 기고를 한다면 앞부분만 해야 될 판이군요... ----------------------------------------------------------------------------------------------------------------- 학생인권 문제에 대한 어떤 계산 - 학생 0.1%와 교사 70% 간단한 계산을 해보자. 산수를 잘 못하던 분들에게도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닐 것이다. 자, 대한민국 초중고등학교의 교사 수는 몇 명쯤 될까? 찾아보니 대략 사십만명 정도 된다. 대한민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는 대략 오백만명 ..

걸어가는꿈 2010.12.25

온라인게임셧다운제 반대와 좌파적 도그마, 혹은 소비와 금욕에 대한 단상

- 예전에 한 번 쓰려고 기획했지만 결국 쓰지 못한 리포트랄까, 소논문 중에 이런 주제가 있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비와 금욕은 과연 배타적인 것인가. 소비하는 소비자와 금욕적 노동자 이 모순적인 둘을 짜맞추는 것이 자본주의의 인간 교육은 아닌가?" 뭐 이런 문제의식인데, 굳이 제목을 붙인다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욕망하는 소비 주체와 금욕적인 노동 주체의 형성에 관한 사례 분석"이라고 해야 할까. - 주로 휴대전화 문제 관련해서 했던 생각인데, 스스로 좌파적이라고 하는 교사들이나 활동가들 중에서는 "청소년에게 휴대전화 사용을 규제하는 것을 반대한다."라는 요구가 휴대전화 이동통신 자본의 손에 청소년들을 무책임하게 던져주는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들이 많았다. 즉 그 사람들은 "휴대전화를 규제하는 것은 소..

딱딱한꿈 2010.12.21

사랑은 19금이 아니다 - 청소년학생 연애탄압

아수나로에서 어제 발표한 거구요 담당한 분이 쓰러지셔서 도중에 제가 땜빵으로 밤새가며 자료 정리를 했던 ㅠㅠ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48998.html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1171213131&code=94040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79115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59269 http://www.suwon.com/news/articleView.html?idxno=60054 관련기사들입니다..

걸어가는꿈 201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