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가는꿈

두 번째 노땡큐 칼럼 : 차라리 ‘차별하라’고 말하라

공현 2011. 12. 19. 01:00




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0909.html


"서울시의회 자유게시판에 들어가보니 동성애 차별 금지에 반대한다는 사람들이 “아이들을 생각하라”며 “당신 가족이라도, 당신 자식이라도 그렇게 하겠느냐”고 묻는 글이 보였다. 만일 내가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가 동성애자라면 나는 차별금지법이, 성적 지향 차별 금지를 명시한 학생인권조례가 있기를 간절히 원할 것이다. 내 가족이 상처받고 차별당하길 원치 않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쓴 글. 이번에는 좀 여유 있게 넉넉하게 시간을 두고 썼다.

약간은 화가 나서 쓰기도 했던 글.

바로 지금 서울시의회에서 현재진행형인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