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근처에 가면 한번씩 가는 우동집, 가미우동 고토히라우동 등이 자극적인 맛이 인상적이라면,가미우동은 국물 등은 비교적 담백하면서 좀 더 일본 정통적인 우동이라는 이미지다.사누끼우동식으로 만든다. 마포평생학습관 앞 골목에 있다.월요일이 휴일이고3시~5시 사이에는 문을 닫고 준비를 한다. 저녁 시간에 가면 줄을 서있는 걸 자주 볼 수 있다. 메뉴판을 찍다가 초점이 흔들렸다.기본 가케우동이 5천원. 츠키미우동. 오늘 뭔가 사진이 잘 안 나오네 ㅋㅋ 아래는 전에 찍었던 것. 잘 나왔다. 시치미는 기호에 따라 뿌려 먹으면 된다.튀김가루, 파, 미역 등의 맛이 조화롭다. 쇼유우동 얍얍 비빈다. 가미우동의 장점은 역시 탱글탱글, 쫄깃쫄깃한 면. 질기거나 씹기 어렵단 느낌이 들지 않으면서도 이를 튕기는 듯한 식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