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꿈2015. 6. 5. 01:31



홍대 근처에 가면 한번씩 가는 우동집,

가미우동


고토히라우동 등이 자극적인 맛이 인상적이라면,

가미우동은 국물 등은 비교적 담백하면서 좀 더 일본 정통적인 우동이라는 이미지다.

사누끼우동식으로 만든다.



마포평생학습관 앞 골목에 있다.

월요일이 휴일이고

3시~5시 사이에는 문을 닫고 준비를 한다.


저녁 시간에 가면 줄을 서있는 걸 자주 볼 수 있다.




메뉴판을 찍다가 초점이 흔들렸다.

기본 가케우동이 5천원.



츠키미우동.



오늘 뭔가 사진이 잘 안 나오네 ㅋㅋ


아래는 전에 찍었던 것.


잘 나왔다.


시치미는 기호에 따라 뿌려 먹으면 된다.

튀김가루, 파, 미역 등의 맛이 조화롭다.






쇼유우동




얍얍 비빈다.



가미우동의 장점은 역시 탱글탱글, 쫄깃쫄깃한 면. 질기거나 씹기 어렵단 느낌이 들지 않으면서도 이를 튕기는 듯한 식감이 일품이다.


그리고 그런 면의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건 역시 쇼유우동이나 자루우동 같은 종류인 것 같다.

쇼유우동은 너무 짜지 않으면서 고소한 맛이다.

물론 따뜻한 국물 우동류도 맛있다. 국물 맛이 너무 세거나 조미료 맛이 강하지 않은 게 오히려 더 우동답다.




치쿠와 어묵 등과 같이 먹는 것도 추천.

예전에는 우동을 시키면 기본으로 멸치 주먹밥을 줬었는데,

물가인상에 따라, 가격은 올리지 않으면서 주먹밥이 안 나오게 바뀌었다.

Posted by 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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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꿈2014. 12. 7. 16:04




동네에 있는 큰 도서관, 수원 선경 도서관. 자료를 찾기 위해서 간혹 이용하는 편이다.

위치는 화서문과 화성행궁의 중간 정도?







이 도서관 앞에 식당이 몇 있는데 그 중에 한 곳을 가봤다.

가게 이름은 한우동.

밖에 붙어 있는 "뚝배기라면"이란 말에 혹해서 들어갔다.




메뉴판. 보통의 분식집 메뉴들과 별로 다르지는 않다.

라면 종류 중에 짜장라면이 있는 게 좀 특이하달까?

어차피 나는 소고기덮밥이나 뚝배기 불고기는 안 먹으니 상관 없고....

라면이 2000원인 건 저렴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메뉴에 정작 뚝배기라면이 없어서 '뭐지?' 하면서도

얼큰이라면과 김밥을 시켜보았다.





얼큰이 라면. 콩나물 등이 들어간다.

일단 가장 좋은 점은 라면이 진라면이라는 것!

수원에는 은근히 진라면이나 열라면을 쓰는 분식집들이 있어서 좋다.

얼큰이 라면이라 콩나물 등이 들어가서 시원하게 맛있다.


김밥은 평범.


음... 밖에는 뚝배기라면이라고 써있지만 아무래도 라면은 다 냄비 라면으로 나오는 듯함.


진라면을 쓰고 저렴하다는 점에서 선경도서관에 올 때 자주 이용할 거 같다.






Posted by 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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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꿈2014. 7. 2. 13:51







서울 서대문역 1번출구 앞에 있는

'외할머니 라면'

처음 먹어본 건 작년 겨울.

최근에 다시 갈 일이 있었다.



인테리어랄까 디자인이 작년이랑 약간 변한 거 같았는데,

다슬기 수제비를 개시했고

"눈칫밥 먹지 말고 당당하게 나오세요"라는 문구는 아마 점심시간 직장인들이나 회식 때 직장인들을 타겟으로 한 것일까?


일단 안은 좁은 편이고 여럿이 가서 밥 먹긴 별로... 1명이나 2명? 많아야 3명 정도가 가서 먹을 만할 거 같다.










라면 집이긴 한데 기본적인 라면, 김치라면 이런 건 없는 게 특징이다.

라면들이 어째 다들 먹고 건강해질 거 같은 라면들만 있다.


부대라면, 해장라면, 짬뽕라면, 된장라면, 황태라면 등등...

김밥은 충무김밥과 꼬마김밥 두 종류가 있다.


지난번과 이번에 해서, 해장라면과 짬뽕라면을 먹어봤다.



폰 배터리가 없어서 더 못 찍었는데,

해장라면은 양파, 당근, 새우, 콩나물, 파, 양상추(맞나?) 등이 들어가다.

짬뽕라면은 조개류나 해산물이 좀 더 들어감.



면으로 볼 때 라면은 기본적으로 신라면 종류를 쓰는 것 같다.



나는 이렇게 건더기가 많은 라면은 취향은 아니지만,

한끼 라면을 먹고서 좀 건강해진 거 같고 푸짐한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할 만한 곳이다.


다음에는 된장라면에 도전해볼까...


가격은 라면류가 4500원.


Posted by 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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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꿈2014. 6. 19. 21:06






라면이 먹고 싶은데 뭔가 건강 생각도 들고 그럴 때 가는 집

생라면 OK


말 그대로 인스턴트, 기름에 튀겨서 건조시킨 걸 끓이는 게 아니고,

생면으로 만드는 라면인 것 같다.



처음 이 생라면OK를 먹어본 건 몇 년 전에 서울 서대문역 근처였다.

그런데 수원에도 하나 있는 걸 발견하고 자주 가고 있다.


위치는 팔달문에서 이춘택병원 방향으로 가는, 큰길 말고 큰길 뒤에 골목길.

행궁파출소 있는 골목으로 주욱 들어오면 된다.




메뉴판.

생라면은 그 공정이나 맛을 생각하면 상당히 싼 편이다.

인스턴트 라면 끓여주는 것도 3000원씩 하는 걸 생각해보면.




말하자면 일본 라멘 비슷한 건데, 실제로 맛은 한국의 대중적인 라면에 가깝게 만들어놨다.





쫘라랑....


얼큰생라면을 시켰다.

츄릅.


일단 국물을 떠먹어보면, 은근히 맵다.

육수에 맵고 얼큰하게 간을 한 것 같은 맛의 국물이다.

고기 맛은 강하지 않다.

살짝 신라면이나 그런 맛을 목표로 만든 걸까? 생각이 들긴 하는데 그것과는 역시 좀 다른 맛이다. 더 맑으면서도 고추 등의 맛이 난다.


콩나물과 당근이 올라가는 것도 꽤 좋다.


면은 생면이라서 미끄덩미끄덩한 느낌이다.

국수 소면 종류보다는 우동이나 짜장면/짬뽕면에 가까운 질감이다.

생면이라고는 하는데 조금 구불텅거리는 게 있어서 정확히 어떻게 만드는 면인지 궁금해진다.



양은 그리 적지 않다.

먹고 나면 해장도 되고 얼큰하고 배부르고 맛있다.




이건 참치주먹밥이다. 저 안에 보면 참치 마요네즈가 들어 있다.

담백하게 먹을 수 있다.

생라면이 다소 맵고 얼큰한 것과 대비되는 맛이라서, 같이 먹으면 좋다.



Posted by 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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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곰돌

    오 이건 엄청나군요... 들러야겠다

    2014.07.17 03:31 [ ADDR : EDIT/ DEL : REPLY ]

맛있는꿈2014. 4. 9. 14:23



신림 근처에 살 때 자주 애용했었던 신림역 김밥천국.

신림역 3번출구 바로 앞에 있다.

거의 2년만에 가게 되어서... 혹시 없어지거나 바뀌지 않았나 걱정했는데 그대로 있었다.


메뉴나 가격, 여러 가지가 여타의 김밥천국과 다를 것은 없다.

다만 딱 하나 차별화된 것이 있으니...!!


바로 이 주먹밥.

김밥천국 같은 분식에서 파는 주먹밥은 크게 세 타입으로 겉 양념을 나눠볼 수 있다.

빨간색의, 아마 고추기름 같은 걸로 양념한 거 같은 깨를 중심으로 먹는 매운 양념.

그냥 짭짤 고소하게 김이랑 참기름 등으로 만든 양념.

그리고 세 번째는 바로 파래, 김, 깨 등으로 고소하고 단 맛이 나게 양념을 한 경우다.


세 번째 타입이 의외로 흔하지가 않고, 세 번째 타입을 맛있게 만드는 곳도 흔하지 않다.

여기 주먹밥이 흔하지 않은 세 번째 타입.


참치마요네즈 주먹밥을 시켰고 속을 갈라보면 이렇게 생겼다. 우왕 ㅠㅠ 맛있는 주먹밥


라면과 같이 시켜서 먹었다. 라면에 양파와 파도 꽤 듬뿍 들어갔다.


라면 + 주먹밥은 라면 + 김밥보다 한 단계 위의 놀라운 조화라고 할 수 있다.


잘 먹겠습니다!


---------


뭐 특별한 맛이나 맛집을 찾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라기보다는

저렴하게, 주먹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함.

바쁠 때 그냥 오가면서 주먹밥 하나 포장해서 걸어가면서 먹기도 괜찮다.

빨간 깨로 양념한 주먹밥보다 덜 느끼하고 속에 부담이 덜 가는 장점도 있다.


Posted by 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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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맛있게 보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4.04.09 14: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 저녁시간인데... 넘 맛있어 보여요 ~ ㅎ

    2014.04.09 1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역시 라면은 진리네요
    저도 지금 하나 끓여먹어야 겟어요 ㅋㅋ

    2014.04.09 2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있는꿈2012. 3. 20. 23:41





예전에 지나가다가 본 뒤로 계속 가려고 벼르고 있던 <장인면>에 갔다!

장인면은 프랜차이즈 라면집이지만 현재 가맹점이 안산과 수원 2곳밖에 없다.

수원에는 팔달문에서 이춘택병원으로 가는 길 중간쯤, 뒷길이라고 해야 하나?

팔달문에서 중동사거리 쪽으로 와서 중동사거리에서 향교로를 따라서 죽 들어오다보면 보인다.

수원교회(성공회) 근처.


처음 지나가면서 봤을 땐 메뉴에도 1천원 라면이 있었는데

물가 상승 때문에 없앤 것 같다.

지금은 1500원.

하지만 라면값이 1500원인 것만으로도 충분히 먹을 가치가 있다!


메뉴다.


장인면은 김치도 없고, 수저, 단무지, 물 등을 모두 직접 갖고 와야 한다.

계산은 선불.

서비스가 좋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싼 값에 맛있는 라면을 먹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면 뭐 서비스 같은 건 없어도 좋아! 라고 생각하는 쪽이다. 나는;;





이건 참치마요네즈 주먹밥 소.

주먹밥도 꽤 맛있다.




같이 간 난다와 "매운라면"이랑 "떡만두라면"을 시켰다.


장인면 라면의 특징은

국물에서 새우맛이 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얼큰하면서 맛있다.



매운라면은 신라면보다 조금 매운 정도였다.

불라면을 먹을 용기는 없어서 ;_;





이건 떡만두라면. 떡과 만두 때문에 배가 부를 것 같다.


밖에 붙여놓은 신문기사 스크랩 등을 보니 짬뽕라면을 추천한다고 돼있는데
국물에서 새우맛이 진하게 나는 장인면 라면의 특성상 짬뽕라면은 본격 짬뽕 같을 것 같다.

난 좀 더 라면 같은 원조라면, 매운라면, 치즈라면 이런 쪽이 취향이다.




장인면은 가격대가 모두 저렴하기 때문에
혼자 가서 라면 2개를 시켜먹어도 4000원 이내에서 주문을 할 수 있게 된다.
오오.

자주 이용하고 싶다 0_0
Posted by 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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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인라면 한번 찾아 가 봐야겠어요 ^^; 정말 맛있어 보여요 ^^;

    2012.03.21 02: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근데 여기 지금 보니까... 좀 기름져 보인당. 그치? 그래도 맛있었어 ㅎㅎ

    2012.03.24 23:34 [ ADDR : EDIT/ DEL : REPLY ]
  3. 수원 장인면 없어졌더군요 ㅠㅠ

    2014.02.06 15: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