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운동의 공직/정치 진출에 대한 원칙 공유를 위하여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준)은 지난 2월 28일 강민진 정의당 대변인과 정의당 측에 대변인직 사퇴 등을 요구하고 신뢰 파기 문제 등에 대해 책임을 물었습니다. 그러나 정의당은 3월 4일, “귀 단체에서 갖고 계신 문제의식과 원칙을 존중하며, 동시에 강민진 대변인의 선택 역시 존중합니다.”라는 답변을 회신했을 뿐입니다. 또한 현재까지도 강민진 대변인은 사퇴 요구에 관련하여 가타부타 책임있는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우리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저희 단체는 물론 청소년인권운동에(나아가선 이웃 운동 전반에도), 활동가가 활동가로서 정부 공직 및 제도권 정치에 진출하는 경우에 관한 원칙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