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361

달마다 하는 청소년인권 놀이터 빨강물고기 두 번째, 6월 21일

달마다 하는 청소년인권 놀이터, '빨강물고기' 두 번째 시간이 6월 21일로 잡혔어요~~ 저번 주제보다는 6월 주제가 좀 더 쉬운 주제에용 ㅠㅠ (차이 차별 너무 어려웠삼) 참고로 첫 번째 한 것은 [일어나라, 인권 OTL] ‘어린 것들’ 차별할 땐 이렇게 외칩시다 ‘달마다 하는 청소년인권 놀이터 빨강물고기’ 첫 교육 현장 이렇게 한겨레21기사로 나갔답니다. ~_~ 6월 청소년인권놀이터 빨강물고기 시간과 장소 안내 일시 : 6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 미지센터 (충무로역 4번출구) 주제 : 그려봐, 삶 속에서의 인권들 청소년들이 살면서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인권침해들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논의해보기~ 달마다 하는 청소년인권 놀이터 빨강물고기 이 시대 청소년들의 팍팍한 삶이야말로 두말하면 ..

걸어가는꿈 2008.06.13

폭력, 같이 있던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 6월 7일, 종로에서 "쥐덫놓기" 1인시위를 하고 나서(사진은 사진기를 다른 사람 가방에 맡겨뒀는데 못 찾아서 나중에 업로드) 시청광장에서 문화난장도 같이 하고 인권단체 천막에서 경찰폭력 대응 카드도 접고 청소년 피켓도 들고 있고 오승희 호외 등도 나눠주고 하면 노닥거리다가 저녁에 행진을 했다. 사람이 끝도 없었다. 숭례문 어귀에서 다른 일행을 만나려고 잠시 행진 옆에 비켜서서 서있었는데, 원래 우리가 가장 뒤에 처져 있는 쪽이었는데 우리 뒤에도 사람들이 끝도 없이 꾸역꾸역 나왔다. 행진을 하면서 아수나로&나다 사람들은 "어른들이 무슨 죄냐 청소년이 지켜주자" "두발자유 체벌금지" 등의 구호도 (우리끼리만) 열심히 외쳤고 뭐 그랬다. 안국동까지 갔다가 경찰차 막혀 있어서 세종로까지 돌아왔다. 돌아와서..

걸어가는꿈 2008.06.09

[일다] 경찰버스가 갤러리 앞을 가로막은 이유

http://ildaro.com/sub_read.html?uid=4449&section=sc7&section2=%B0%F8%BF%AC/%C0%FC%BD%C3 기사 원문은 여기로 들어가서 보세요~ 경찰버스가 갤러리 앞을 가로막은 이유 극장 간판식 게릴라전(展) “안전합니다” [여성주의 저널 일다] 윤정은 ▲ 게릴라전(展) “안전합니다” 의 간판식 설치물이 보이지 않게 갤러리 앞을 막아선 경찰차량들 © 일다 삼청동에서 청와대로 들어가는 길에 위치한 한 갤러리. 최근 경찰차 몇 대가 이 건물 앞을 막아서고 있다. 그 이유는 이곳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 때문이다. 전시회 제목은 “안전합니다”. 게 릴라전(展) “안전합니다”가 열리는 있는 곳은 종로 팔판동에 위치한 ‘갤러리 벨벳 인큐베이터’이다. 갤러리 벨벳 인..

흘러들어온꿈 2008.06.05

그러나 민주주의는

시위를 '진압'한답시고 경찰에서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고, 37명을 연행해갔다. 그게 새벽의 일이다. 나는 아침 8시반에 일어나서, 5시부터 2통이나 와있는 문자를 보며, 그리고 인권활동가들의 메일링으로 와 있는 긴급 소식을 보며, "이게 무슨 소리지?"하며 당혹스러움을 느꼈다. 아마 오늘내일이 기점일 것이다. 1987년 6월 혁명이 가져온 절차적 민주주의와 최소한의 국민주권을 부정하려는 명백한 '반혁명'(6월 혁명에 대한 '반')에 대한 반동이 가능할지, 가능하지 않을지는 오늘내일을 봐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한나라당은 지나치게 서둘렀다. 자신들이 받은 지지율이 '반사이익'에 가깝다는 것, 그리고 제도권 정치에 대한 불신과 먹고 살기 바쁜 데서 온, 낮은 투표율과 정치적 무관심의 혜택을 입었다..

걸어가는꿈 2008.05.25

평화가 뭐냐고? 쉴라(=실버라이닝)을 들어보삼

"비트 위에 쓰여진 비폭력의 서시"라는, 왠지 "두둥~!"하는 효과음과 함께 등장해야 할 거 같은 거창한 소갯말을 달고 있는 비폭력 랩음악 팀, 실버라이닝.(애칭 쉴라) Silver Lining이 뭐냐 싶어서, 학교에서 모르는 단어 나오면 사전 펼쳐보라고 하며 다음 시간에 배울 부분에 모르는 단어 안 찾아온 애들을 한대씩 패던 폭력적인 영어 선생의 가르침이 이미 몸에 각인되어버린 폭력의 소산물인 나는 영한사전을 펼쳐보았다. "구름의 흰 가장자리; 밝은 희망[전망] : Every cloud has a ~. -> cloud"라는 설명이 써있었다. 아, 희망. 그래 극악탄막게임에도 꼼수는 있는 법이다.(응?) 랩음악은 그 태생부터 분노, 불만, 비판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음악이었고 그 속에는 많은 욕설이나 폭..

흘러들어온꿈 2008.05.21

참세상 - 광우병이라는 유령의 배회 (1) 광우병의 위험성에 대한 논의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47727 참세상 기사입니다. 일단 광우병이 소에게 동족을 먹여서 일어나는 질병, 자연의 이치를 거슬러서 일어나는 질병이라는 식의 다소 신비주의적인 이야기보다는 저에게는 훨씬 끌리는 설명입니다만 -ㅂ-;;; 광우병이라는 유령의 배회[광우병 특별기고](1) 광우병의 위험성에 대한 논의김기흥(런던 임페리얼컬리지) / 2008년05월13일 9시39분참 세상은 광우병에 대한 과학적 논란이 시작되는5월초 , 광우병과 인간광우병 대해 진지하게 고찰하고 어떤 대응을 해 나가야 하는지를 고민했다. 그러던 중 광우병의 진원지인영국의 에딘버러 대학 과학학 연구소에서 광우병의 사회학적 측면과 광우병을 연구하는 과학자들, 그리고 그..

흘러들어온꿈 2008.05.13

이 바보야, HIV가 AIDS를 초래한다고?

이 바보야, HIV가 AIDS를 초래한다고? 출처 : http://www.noaids.co.kr/ 당신은 HIV가 AIDS를 초래한다는 교리에 한 표를 던지고 있다. 이 교리는 처음부터 완전무결하다. 따라서 심각한 이론적 결함이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고 한들 교리는 조금도 의심받지 않는다. 마치 미국 개신교도들이 보수적인 공화당에 몰표를 주어 저 잔혹한 미 대통령 부시가 두 차례 당선되었던 것처럼. 에이즈 역시 신의 뜻이기에 의심받아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런데 어쩌랴.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임금님이 벌고 벗고 있다’고 소리친 것과 같이 이렇게 말했다. ‘이 바보야. 문제는 레퍼런스(출처-논문)야’라고 외쳤다. 놀라지 말기를. HIV가 AIDS를 초래한다는 레퍼런스가 없다. 스타크 교수의 심각한 의문..

흘러들어온꿈 2008.05.09

반차별 영화 상영회 - 다함께 차차차

다함께 차차차 : 차별, 그리고 차마 말하지 못한 차이주최: 차별금지법의 올바른 제정을 위한 반차별공동행동(준)기간: 2008년 2월 18일(월)~ 2월 20일(수) (3일간) 장소: 인디스페이스상영일정 :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2월 18일(월)16:00 ~ 17:50 108분 18:00 ~ 18:30 여는 행사 18:30 ~ 20:00 83분 (행사 후, 쉬는 시간 없이 바로 영화 상영) 2월 19일(화)16:00 ~ 17:40 18분 75분19:00 ~ 20:20 72분20:30 ~ 22:00 [무지개 수다] 성소수자단체 활동가들의 유쾌한 대화 (부대행사) 2월 20일11:00 ~ 12:40 94분20:30 ~ 22:30 96분 * 활동가와 대화 (20분) 차별금지법 대응 관련 활동을 하..

걸어가는꿈 2008.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