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꿈

질러버리고 싶은 충동, 현실적 돈 없음 + 성금 요청

공현 2009. 3. 17. 13:40




현재 지출해야 하는 게
적금 12만원
자전거 (약 11만~13만원 추산. 아메리칸이글 서브웨이나 스왈로우를 노리고 있음.)
통기타 (3~6만원 선?)
세탁기 10만원(이건 다행이 미리 몇 만원 빼둬서 많이 부족하지는 않다. 다만 따이루가 얼른 세탁기를 골라주셔야 -_-;)



대충 이렇게 셋.



생활비로 받은 것은 이미 학자금대출 상환 12만원과 보험금 6만원 등의 크리로 작렬. -_-;;


대충 통장에 10만원 가량이 남아 있는데, 문제는 3월 적금 12만원도 아직 못 넣었다는 것이다.

3월 말이나 되어야 장애학생도우미 일한 거 20만원 정도가 나올 텐데 말야...


어디서 돈 빌려서 3~4만원 넣어서 적금 12만원 해결해버리고 "좀 굶으면 어때"할까 하는 생각도 있지만...
기타야 뭐  취미니까 그렇다 쳐. 하지만 자전거는 필수품! 학교를 다니려면 자전거가 있어야! 안 그러면 불편한 버스에 몸을 싣고, 하루에 2000원씩 1달에 무려 4만원 가까이를 날려야 합니다!
거기다 세탁기는?

지금의 자금 압박이면 세탁기 살 돈으로 꿍쳐둔 것도 써버릴지도 몰라요 -ㅂ-


2월에 알바해서 번 30만원은 이사비용으로 20만원 가까이를 써버렸다 OTL


크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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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이루 공현 세탁기 마련을 위한 성금 모금
한 3~4만원만 있으면 되는데 -ㅂ- 그 3~4만원이 참 큰 벽이에요

세탁기 마련을 위한 성금을 모아요. 가난한 가출/독립 청소년인 따이루를 봐서라도...(퍽!)


거기다 따이루는 눈이 높아서 한 7~8만원짜리 중고 사자고 해도 안 듣는단 말이죠 -_-; 하긴 제가 보기에도 그 중고가 그리 튼튼하게 오래 갈 거 같아 보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그거라도 살살 써야지 돈이 없으면 쿨럭


여하간 성금 모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