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글 제목 초 길어... 여하간 이 글을 쓰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전국청소년학생연합'에서 본 글 때문입니다. 전청련에서는 요즘 한~창 논쟁을 하고 있는데요. 뭐 생긴 지 얼마 안 된 조직(2008년 5월에 생겼고, 실질적으로 단체-조직의 틀을 갖춘 지는 정말 얼마 안 되었죠.)이다보니 이래저래 운영모델이나 방식이나 지향에 대해 이야기할 부분들이 많을 테고 요즘 싸우는 것도 그런 '고비' 중에 하나인 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재미있게(어두운 욕망.-_-)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걱정스럽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다른 단체 사람으로서 그 논란에 끼어드는 것은 주제넘은 일이고 보기에도 안 좋을 거 같아서 끼어들지 않고 있지만, 글을 읽다보니 아수나로에 관한 언급이 있어서 말이지요 아수나로에 대한 언급 : "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