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전자랜드 바로 길 건너의 골목 안에 있는 식당. 이름이 이다.麵 사무소. 가게 바깥 모습. 메뉴판이다. 다양한 라면 종류와 우동이 있고덮밥과 주먹밥, 만두, 김밥이 있다. 가격은 아주 싼 편은 아니지만 비싸다고 할 순 없는 정도. 콩라면을 시켰다. 콩라면은 콩나물 라면. 라면 맛은 꽤 준수하다. 가게 안에 써붙여둔 바로는 8가지 재료를 넣고 끓인 육수를 쓴다고 한다. 음... 라면 국물 맛 등이 그냥 라면 스프맛만은 아니긴 한데 그 좀 다른 맛이 육수 맛인지 콩나물과 파 등을 넣어서 나는 맛인지까진 구별을 못하겠다. 면 등은 기본적으로 신라면 면을 쓰는 것 같고, 주방에 오뚜기 라면사리가 있는 걸로 봐서는 라볶이 등은 오뚜기 면을 쓸 듯하다. 이건 같이 간 사람이 먹은 두부 우동. 두부라고 해서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