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언론 9

청소년신문 요즘것들 창간호

청소년신문 요즘것들 창간호 (2014.06.27.)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이제 쉬어야겠어!" [그림 : 하루유키] 청소년신문 [요즘것들] 창간호 순서 특집 :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이제 쉬어야겠어!" [Special] 1. '넘사벽'인 한국 청소년의 학습시간 2. 시간강도, 강제학습 3. 놀고 싶어도 놀 수 없는 이유 [소식] 잘 쉬고 있나요? 서울, 인천 휴식설문조사 [소식] 학생이 '진짜' 원하는 교육 정책 [한컷태클] 스마트할 권리 [인터뷰] 청소년게임 셧다운, '참 별로라서' 소송 제기 [이슈] 수학여행 안 가는 게 안전이라고? [청소년의눈으로] 휴식을 은행적금 들 순 없는 거잖아요 [청소년24시] 1. 여전히 그치지 않는 체벌 / 2. 학교, 학생을 삥뜯다 / 3. 담배 피다 걸리면 강제..

걸어가는꿈 2014.07.02

오답 승리의 희망 2008년 6월 호외

문자 그대로 호외. 딱 2면으로 작성된- 일종의 긴급 찌라시랄까 --;; 내용은 대충 이명박은 그만 GG쳐라, 라는 거랑 약간의 선동 같은 것. 이런 것도 들어가 있다 ㅎㅎ 촛불용사 시민들 (원곡 : 지구용사 선가드 한국 주제가) 쥐박이 귀 뚫으러 가고 싶어도 닭장차 가로막은 광화문 광장 미친협상 대운하 학교자율화 국민 의견 쌩까는 독재의 세계 우지쾅쾅 살수차 백골단에 경찰특공대 암흑대왕 쥐박이어스 평화를 파괴하는 독재 사기꾼 나가자 행진하자 정의는 이긴다 비폭력 비폭력 촛불용사 시민들 사용된 글씨체는 한겨레결체, MD이솝, 고딩L, 은방울체였나... 자세한 내용은 다운 받아서 보시라

걸어가는꿈 2008.06.06

1318virus 쪽과 만나서 이야기한 내용 정리

1318virus 정혜규 씨로부터 2008년 3월 6일 목요일 저녁 6시에 만나서 들은 이야기 내용을 간단히 정리 1. 1318virus가 여러 가지 항의 전화라거나 문제제기 등을 많이 받는다. 이번처럼 단체에서 오는 경우도 있고, 학교 관련 기사를 내서 그 학교측에서 전화해서 삭제요청하거나 항의하는 경우도 많다. 그럴 때는 언론사의 입장을 견지하고 언론사가 추구하는 방향을 위해서, 압력으로부터 자유로우려고 노력한다. 이번에 아수나로를 만나는 것은, 아수나로 쪽에서 1318virus에 대해 가지는 기대도 있을 것이고, 또 1318virus 측에서도 아수나로에게 악감정이 없으며 또 간혹 협력해서 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1318virus의 고민과 사정 등을 말씀드리기 위해서이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건 개인의 ..

걸어가는꿈 2008.03.07

1318virus의 반성을 바라며, 그리고 대안을 고민하며

1318virus라고 청소년언론이 있습니다.청소년인권운동을 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그 인터넷신문에 대한 비판 글인데, 1318virus에도 보내긴 했지만 딱히 발표할 수단이 없어서 최대한 퍼나르고 보내고 하고 있는 중입니다.관심 있는 분들은 퍼날라주세요~1318virus의 반성을 바라며, 그리고 대안을 고민하며- 바이러스의 [학원탐방] 기획 속에 문제의식 부재공현당혹스러운 [학원탐방] 기획과 그 문제점  1318virus에 2월 22일부터 실리기 시작한 기획기사가 있다. [학원탐방]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그 기획기사들은, 지금까지 2월 22일 금요일 그리고 27일 수요일 두 번 업로드 되었으며 그때마다 메인 헤드라인을 차지했..

걸어가는꿈 2008.03.02

오답승리의희망 - 여러분의 불온한 꿈들을 받습니다.

2005년 12월달에 만들었던 전단지. 여러분의 불온한 꿈들을 받습니다. 시인 김수영은 모든 살아있는 문화는 본질적으로 불온하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의 불온은 정치적 불온 같은 것은 아닙니다. 그는 문화의 본질이 꿈을 추구하는 것이고 불가능을 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온하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살아있습니까? 「오답 승리의 희망」에서 여러분의 삶과 꿈들을 받습니다. 「오답 승리의 희망」은 ① 검열 없는 신문 ② 기사 없는 신문 ③ 주체 없는 신문을 지향합니다. 검열이 없음은 우리의 꿈이 언론자유이기 때문이고, 기사가 없음은 지면 대부분을 의견이나 독자 투고/기고 등으로 채운다는 의미입니다. 주체가 없다는 것은 언론자유를 위해 발간자를 숨긴다는 의미인 동시에 신문 대부분을 여러분의 글로 채운다는 의미이며..

걸어가는꿈 2008.01.11

지하신문 계획서 (오승희)

역시 오답 승리의 희망 초기 기획(2005년말~2006년초) 때 나온 글. 나르샤(그때는 전북청소년인권모임(청인모)였지만) 안에서 회의를 거듭한 끝에 결국 1호부터 8면으로 발행하게 되었고, A4가 아닌 타블로이드판으로 찍게 되었지만... 이름은 이때 직후에 "오답 승리의 희망"으로 정해졌었던 거 같다. 1. 추정 예산 : 15만원 이하(9만원은 저번 학교 폭력 토론회 참가하고 받은 돈. 나머지는 기부로 충당.) 2. 부수 : 100부 이상 200부 이하 3. 종이 : A4 재생지 사용 4. 내는 시기 : 창간호는 내년 학기 초에 낸다. 그 다음호부터는 1년에 두 번, 매기말고사가 끝나고 방학하기 전에 낸다. 5. 제호(題號) : 오답 승리의 희망, 창틀에 걸린 꿈들(…), 바람에 손을 내밀다(…), 바..

걸어가는꿈 2008.01.11

오답 승리의 희망에 대해

(2006년 1월에 쓴, 오답 승리의 희망 창간호 작업을 하고 있을 때의 글입니다.) 오답 승리의 희망이란 이름은 뭐 바라나기 군이 지은 거고... 어찌어찌하다보니 엠덴의 오답 승리의 희망 홈페이지에 오답 승리의 희망 신문이 얹히게 되었군요. // 지하신문을 구상한 사람으로서 대략 끄적여봅니다. 이건 창간사 아닙니다. 왜 지하신문인가? 처음에 하고 싶은 것은 게시판 만들기였습니다. 대학교에 대자보 게시판이 있듯이...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기 글이나 구호 같은 걸 갖다 붙일 수 있는 게시판을 원했습니다. 아마 그 안을 입안했던 게 작년(2005년)초였던 것 같은데, 학생회에 건의를 넣어도 미적미적 의지가 없고 등등의 이유로 제대로 되질 않던 차였죠. 그러던 게 우여곡절 끝에 신문의 형태까지 왔군요. 뭐 그..

걸어가는꿈 2008.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