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V 2

[인권오름] 에이즈보다 무서운 광우병? 광우병보다 무서운 에이즈?

인권오름 기사입니다.좋은 글이에요 ^^* 에이즈보다 무서운 광우병? 광우병보다 무서운 에이즈? 불안을 경쟁하는 정치를 넘어 기사인쇄 미류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에 반대하는 초기 집회에서 발언을 할 기회가 있었다. 우리가 왜 싸우고 있을까를 물었더니 큰 목소리로 “죽기 싫어서!”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촛불의 시작은 ‘불안’이었다. 비정규직이 확산되고 집값은 치솟고 병원비는 점점 비싸지고 몸으로 체감하는 경기가 바닥을 치는 동안 불안은 점점 심화되어왔다. 그러나 간난신고한 삶도 언젠가 ‘나의 노력’으로 필 것이라는 기대가, 그리고 그 노력이 빛을 발할 기회를 이명박이 만들어줄 것이라는 기대가 불과 반 년 전만 해도 불안에 장밋빛 커튼을 드리우고 있었다. 그 ‘불안’이 밥상으로 성큼 기어들어오자 결국 폭발했다..

흘러들어온꿈 2008.07.16

이 바보야, HIV가 AIDS를 초래한다고?

이 바보야, HIV가 AIDS를 초래한다고? 출처 : http://www.noaids.co.kr/ 당신은 HIV가 AIDS를 초래한다는 교리에 한 표를 던지고 있다. 이 교리는 처음부터 완전무결하다. 따라서 심각한 이론적 결함이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고 한들 교리는 조금도 의심받지 않는다. 마치 미국 개신교도들이 보수적인 공화당에 몰표를 주어 저 잔혹한 미 대통령 부시가 두 차례 당선되었던 것처럼. 에이즈 역시 신의 뜻이기에 의심받아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런데 어쩌랴.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임금님이 벌고 벗고 있다’고 소리친 것과 같이 이렇게 말했다. ‘이 바보야. 문제는 레퍼런스(출처-논문)야’라고 외쳤다. 놀라지 말기를. HIV가 AIDS를 초래한다는 레퍼런스가 없다. 스타크 교수의 심각한 의문..

흘러들어온꿈 2008.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