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

‘또 하나의 역사’ 『안티조선 운동사』 소개글인지 서평인지

안티조선 운동사 - 한윤형 지음/텍스트 ‘또 하나의 역사’ 『안티조선 운동사』 소개글인지 서평인지 『안티조선 운동사』 서평을 쓰려고 개요를 간단하게 메모해보았다. 하지만 그 개요로 글을 다 쓰지 못하고, 몇 번이고 그 개요를 다시 쓰고 다시 썼다. 도무지 리뷰의 맥락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그건 『안티조선 운동사』의 문제가 아니라 내 문제일 것이다. 그럼에도 나는 『안티조선 운동사』에 일부 그 책임을 돌리고 싶다. 『안티조선 운동사』에는 읽는 이들에게 여러 가지 생각이 떠오르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안티조선 운동사』를 읽으면서 ‘독후감’에 이런 내용을 넣어야지, 하고 메모했던 많은 것들이 도무지 하나의 통일성과 논지를 가지고 정리되지 않는 상황과 씨름해야 했다. 읽은 이에게 ..

흘러들어온꿈 2011.06.10

나는 조선일보에서 소개한 살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2165982 [조선] 진보교육감들 외곽 응원부대로 주목받는 '아수나로'는… 지난 7일 '학생인권조례운동 서울본부 발족식'에서 인권조례의 취지에 대해 발표한 대학생 '공현'(닉네임)씨가 대표적이다. 그는 지난해 아수나로와 또 다른 인권운동 활동가 단체인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 소속 회원 13명이 공저(共著)한 책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들 인권을 넘보다 ㅋㅋ' 집필 작업도 총괄했다. 그동안의 언론 인터뷰에서 '공현'씨는 고교 시절부터 두발 자유나 체벌, 기합에 대해 반대하는 학내 서명운동을 벌이고 전단을 뿌리는 등 '학생운동'을 해왔다고 밝혔고, 성인이 된 지금까..

걸어가는꿈 201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