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데 뭐 그냥저냥... 게임도 하고 책도 읽고, 그리고 양철북 원고 마무리도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오늘 안에 원고(수정안)는 다 끝내는 게 목표. 돈은 언제쯤 들어올까요... (;) 그나저나 서울은 비가 왕창 온다는데, 저는 지금 추석이라고 대구에 있는 부모 집에 와있어요. 여기는 해가 쨍쨍 화창한데다가 덥기까지 합니다 -_-;; 제 집 창문을 열어놓고 왔지만, 제 창문은 해도 안 들고 비도 안 드는 음습한 창이기 때문에 비가 들이칠 걱정은 전혀 안 하고 있어요. (;) 다만 집 문 앞에 있는 주인 아주머니가 가꾸는 화단이 비 때문에 흙이 죄다 쓸려 내려서 주위가 흙탕이 되었을까 걱정될 뿐. http://www.youtube.com/watch?v=AMno6A3PYNg 이런 영상들 보다보니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