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mp of chicken의 노래 중에서 뭔가 싱크로율 높은 노래 중 하나가 スノ-スマイル(스노-스마이루. SNOW SMILE)다. 구체적인 면에서도 경험이랑 일치하는 부분들이 좀 있고, 대략적인 상황 설정과 정서에서는 싱크로율이 더욱 높다. 은근 닭살 노래인 듯하지만 마지막에 가서 뒤통수를 치는 이별 노래. 아래는 둠코와 같이 한국어로 번안 작업했던 것. (옮기다가 한두 글자 더 바꾸긴 했다.) SNOW SMILE 겨울이 춥다는 게 정말 다행이야 너의 차가워진 그 왼손을 나의 오른쪽 주머니에 초대해오기 위해서 더 좋은 이윤 있을 수 없을 것 같으니 눈이나 오면 좋겠다고 입술을 삐죽였어 그게 생각대로 되진 않아 낙엽 발로 차지 말라구 그러다 또 넘어진다니깐 왜 화를 내는데 즐거운 것처럼 보일까 아직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