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꿈 131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사를 오며

1개월 정도 전부터 시작한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emptyyoon)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로의 이사가 대충 끝났습니다. 모든 글들을 다 옮긴 건 아니지만, 그래도 대략 중요한 것들 보존 가치가 있는 것들은 많이 옮겼기에 공식적으로 이사를 선포(?)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앞으로 새로운 글들은 여기, 티스토리 블로그(http://gonghyun.tistory.com)에만 올라올 것입니다. 행사 홍보물이나 성명서 같은 것들을 제외하면..... 굳이 고등학교 때부터 5년째 사용해 온, 음악 사는 데 많은 문화상품권을 사용해온 네이버 블로그를 굳이 떠나서 티스토리로 이사하는 건, 글쎄요... 음, 뭐 메타블로그들에 많이 올라오는 "네이버 블로그 까기"의 영향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

지나가는꿈 2008.03.18

시간 패턴 적응

고3보다 전까지만 해도, 삶이라는 건 1년마다 학년이 바뀌거나 학교가 바뀌고 있는 반과 층이 바뀌고 만나는 사람들(반에 있는 사람들)도 바뀌는 과정이었다. 그런데 고3 때 청소년인권운동을 시작한 이후부터, 어느새 벌써 3년이 되어가는데,(실제론 한 7년 된 거 같은데) 내 정체성 중 가장 중요한 정체성은 청소년인권운동가로서의 정체성이고 적어도 그 정체성 속의 나는 1년마다 한번씩 뭐가 바뀌지는 않는다. 오히려 주기적으로 반복되거나, 욕심만큼의 변화가 따라와주지 않아서 불만이 생길지언정. 지겹다는 생각이 드는 건 결국 그런 패턴의 시간의 흐름이 익숙하지 않아서인 건데, 생각해보면 대부분의 학교를 졸업하고 난 사람들이 경험하는 막막함이나 지루함이나 불편함 중에는 그러한 시간 패턴의 문제도 있을 터이다. 이런..

지나가는꿈 2008.03.05

휴대전화가 완전히 망가져서 -_-

휴대전화가 완전히 망가져서 -_- 아마도 슬라이드에서 위쪽 거랑 아래쪽 거를 연결하는 케이블이 망가진 거 같은데 위쪽에 있는 버튼(확인, 종료, 통화 등 중요 버튼들)이 하나도 안 눌려서 이제는 켜지지도 않아요. (종료 버튼이 안 눌리니 켤 수 없음... ㄷㄷㄷ;;) 월요일 오전 10시에 약속 있는데 젠장; 9시에 곧장 봉천 AS 센터 가는 수밖에....... 혹시 여기 들어오는 분 중에 제가 연락이 안 된다고 걱정하는 분들은, 걱정 마시길.

지나가는꿈 2008.02.17

뜬금없이 검색어

일별 방문자 수 2008/02/07 583 2008/02/06 34 2008/02/05 83 2008/02/04 48 2008/02/03 102 2008/02/02 252 2008/02/01 152 ;; 오늘 갑자기 방문자 수가 583명이 되어서 (이사도 채 완료 못한 블로그인데) 뭐지? 하고 검색어를 봤는데 특별할 건 없는 거 같다. 어쩌면 "새해"가 검색에 걸려서 그런 건가 그런데... 뭐지 저 노린 게 분명한 검색어는;; 아는 사람이 검색한 건가 -_-;;;

지나가는꿈 2008.02.07

2008.02.06. 설 연휴에 중얼댐

안경을 새로 맞췄는데, 지나칠 정도로 잘 보인다는 생각이 든다. -ㅂ- 멍이가 안경 다리를 씹어버려서 새로 맞춘 건 따이루가 자다가 발로 밟아버리고 -;; 그래서 3~4개월만에 안경을 새로 한 건데, 그전엔 금테 은테로 했다가 이번엔 검은색인지 회색에 가까운 색으로 좀 둥근 애로 맞췄다 너무 잘 보인다는 생각이 든달까... 이건 이것대로 익숙지 않은데 멀리 있는 간판이나 사람 얼굴이 선명하게 보이는 게 낯설다는 느낌 -_- 예전에는 멀리 있는 사람이 아는 사람인지 아닌지 긴가민가했는데 쿠 ----------------------------------- 감정적으로인지 업무적으로인지는 모르겠지만, 슬슬 한계인 걸 느낀다. 업무 효율이 떨어진다거나, 금방 속에서 짜증이 난다거나... 이런 류의 감정들은, 사실..

지나가는꿈 2008.02.06

2008년 1학기 시간표

화수로 몰아넣었는데 화요일에 사회조사방법론 넣었다가 너무 늦게 끝나서 짜증나서 + 페미니즘 미학과 예술 듣고 싶어서 그냥 빼버린 (퍽!) 페미니즘 미학과 예술 덕에 어쨌건 화요일은 7시에 끝나네요 -_-;; 2학기 때 사조방 들어야지;; 덕택에 전공은 하나 -_- 일단은 복학하고 적응하는 의미에서... 뭐 그리고 듣다가 하나 정도는 수강취소할 생각으로 임해야...(밟힌다) 사실은 핵교도 좀 넣어야 했는데 늦게 일어나서 수강신청해서 핵교가 비어 있느 ㄴ게 하나도 없었 ㅠ 수강신청 시간표 2008 년도 1 학기 학과 : 사회학과 월 화 수 목 금 토 0 1 2 지식의 세계 (005-114) 조현수 예술과 비평 (007-102) 예술과 비평 (007-102) 3 시의 이해 (005-116) 임수만 4 5 시민..

지나가는꿈 2008.01.31

2008년 1학기 시간표;

화수로 몰아넣었는데 화요일에 사회조사방법론 넣었다가 너무 늦게 끝나서 짜증나서 + 페미니즘 미학과 예술 듣고 싶어서 그냥 빼버린 (퍽!) 페미니즘 미학과 예술 덕에 어쨌건 화요일은 7시에 끝나네요 -_-;; 2학기 때 사조방 들어야지;; 덕택에 전공은 하나 -_- 일단은 복학하고 적응하는 의미에서... 뭐 그리고 듣다가 하나 정도는 수강취소할 생각으로 임해야...(밟힌다) 사실은 핵교도 좀 넣어야 했는데 늦게 일어나서 수강신청해서 핵교가 비어 있느 ㄴ게 하나도 없었 ㅠ 수강신청 시간표 2008 년도 1 학기 학과 : 사회학과 월 화 수 목 금 토 0 1 2 지식의 세계 (005-114) 조현수 예술과 비평 (007-102) 예술과 비평 (007-102) 3 시의 이해 (005-116) 임수만 4 5 시민..

지나가는꿈 2008.01.30